진영, 차태현X정수정 호흡 '최고'
"차태현 선배 만나서 큰 행운"
"우리 세 사람, 느낌이 비슷"
"차태현 선배 만나서 큰 행운"
"우리 세 사람, 느낌이 비슷"

극중 진영은 20세 청년 강선호 역을 맡았다. 욕심도 취향도 꿈도 없던 그는 첫사랑의 그녀 오강희(정수정 분)를 만난 후 경찰대학에 지원해 꿈을 키운다. 진영은 그곳에서 열혈형사 유동만(차태현 분)을 만나 성장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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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제가 팔찌를 수정씨에게 선물 해줬을 때 '예쁘지?', '꽤 비싼거야' 등의 멘트는 거의 애드리브였다"고 덧붙였다.
진영은 차태현과 호흡을 맞춘 장면이 많았다. 이에 대해 "복귀작을 정말 존경하는 선배님과 할 수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선배님 주변 소문이 너무 좋으시더라. 착하시고 친절하시고 잘 챙겨주신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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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은 차태현과 함께 하면서 도움도 많이 얻었다고. 그는 "연기적으로 질문을 드리면 성심 성의껏 답 해주셔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제가 차기착에 대한 조언을 구했던 적이 있는데 '느낌이 오면 바로 고(GO) 해라' 라고 하시더라. 그것도 큰 도움이 많이 됐다"고 떠올렸다.
함께 호흡한 차태현, 정수정 배우와의 호흡도 완벽했다, 진영은 "주변 분들이 말하시길 우리 세 사람의 느낌이 비슷하다고 했다"며 "셋 다 말을 많이 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센 스타일도 아닌 점이 비슷하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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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은 차태현을 '선배님'이라고 부른다고도 전했다. 그는 "주변 분들은 '형님', '형', '오빠' 라고도 부르시는데 저는 그게 바로 안 되더라"라며 "선배님도 딱히 말씀이 없으시길래 계속 선배님이라고 부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언젠가는 형님이 되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이며 웃었다.
'경찰수업'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 지난 5일 16부작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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