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지수 같은날 프랑스서 입국
"영국에 있는 손흥민, 굳이 프랑스까지?"
커플 팔찌·경기 직관 등 의혹 커져
"영국에 있는 손흥민, 굳이 프랑스까지?"
커플 팔찌·경기 직관 등 의혹 커져

작성자들은 최근 두 사람이 같은 날 프랑스에서 귀국한 것을 증거로 자신들의 주장을 뒷받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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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누리꾼들은 영국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프랑스에서 귀국행 비행기를 탔다는 점에 주목했다.
또한 지수가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 영국에서 손흥민이 뛴 경기 관람하고, 이를 SNS에 인증한 적이 있다며 열애설의 증거로 꼽았다. 이날 손흥민이 골을 기록한 뒤 카메라를 향해 했던 세레머니가 지수를 향한 것이었다고도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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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누리꾼들은 손흥민의 팔찌와 지수가 찼던 팔찌가 비슷하다며 '커플 팔찌'라고 의심했다. 손흥민은 2019년 10월 2일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골을 터트리고 팔찌 키스 세리머니했다. 이후 한국에서 열린 2020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에서도 골을 넣고 팔찌에 입을 맞췄다. 누리꾼들은 앞서 언급한 두 경기가 치러진 시점이 지수가 토트넘 경기를 직관한 날 직후라는 점에 주목했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손흥민과 지수의 열애설에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일부 누리꾼은 "진짜인 것 같다", "손흥민이 영국에 있는데 굳이 프랑스에서 비행기를 탄 걸 보면 맞다"고 했고, 다른 누리꾼은 "팔찌는 우연히 비슷한 걸 찼을 수 있다", "경기 하나 봤다고 사귄다 건 억측"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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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멤버 지수는 오는 12월 첫 방송될 JTBC 드라마 '설강화'에 출연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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