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일 방송에서는 2015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7년 동안 거침없이 달려온 방탄소년단이 '나의 최애 에피소드', 다시 보고 싶은 에피소드, 멤버별 최고의 활약 달려라 방탄 에피소드'등 다채로운 질문에 대한 아미의 답변을 맞춰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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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방탄에서 그간 남다른 예능감을 보여준 정국의 베스트 활약 에피소드가 공개되기 전 멤버들은 '극대노' 장면이 뽑힐 것에 대해 미리 확신했다.
이후 영상으로 재생된 해당 장면 속에서 정국이 "어차퓌 틀렸꼬! 어차퓌 틀려쒀! 어차퓌 없어질 사진이야! 어차퓌 틀렸꼬 한 개밖에 없다고!" 라고 말하며 분노하는 모습을 본 슈가는 "너무 귀엽지 않냐"며 흐믓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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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정국이 2차로 극대노하면서 폭주하는 장면이 이어지자 멤버들은 박수를 치며 큰 소리로 웃었고 영상이 끝나자 "어우~재밌네" "저게 베스트일 것 같았다" 고 시청 소감을 밝혔다.
앞서 소개된 달려라 방탄 119화 포토스토리에서는 방탄소년단이 '누가,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가 적힌 포스트잇을 모아 거기에 쓰인 문장과 미리 찍은 사진의 스토리가 일치 하는 지에 대해 점수로 평가 받는 게임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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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망연자실한 정국은 사진과 포스트잇을 모아 붙인 패널을 의자에 내리치며 3번이나 '극대노'했고 이 모습에 웃음 바다가 됐다.
이를 본 팬들은 "다시봐도 배꼽 잡고 웃다가 울다가 ㅋㅋ" "정구기 폭주 역시 대유잼" "3단 극대노 ㅋㅋ다시 봐도 넘 귀엽구 웃기당" "정국이가 극대노 할 때는 이 세상이 다 거짓일 때ㅋㅋ" "정구기는 극대노해도 귀여워" "극대노 꾹이 단연 레전드" "전정국 언제봐도 귀엽고 예능감 쩐다구" "우리 정구기 극대노할 만큼 억울해쪄ㅎㅎㅎ" 등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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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당일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전원 퇴근하고 정국이 혼자 남았던 110~111화 보물의 찾아서 편부터 고구마 맛탕으로 차력쇼를 펼친 20화 한식 대첩 등 정국의 모습도 회상됐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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