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 '도시어부3' 게스트로 컴백
관리 안 된 낚싯대, '두동강'
"본인도 잘 안 닦는데 뭐"
관리 안 된 낚싯대, '두동강'
"본인도 잘 안 닦는데 뭐"

이날 이경규는 “아침부터 말이야 지상렬이 늦게 오는 바람에”라며 “지상렬이 왜 타가지고”라고 호통쳤다. 이에 지상렬은 “저 때문에 부정 탄거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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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긴꼬리벵에돔 낚시가 시작되고 한두 마리씩 입질이 시작되자 지상렬에게도 기회가 왔다. 하지만 결국 참돔이 잡힌 채 낚싯대가 부러지는 대형 사고가 벌어졌고 어김없이 멤버들의 공격이 재개됐다. 이어 김새론과 이태곤, 박프로에 이경규 까지 다양한 어종의 손맛을 보고 있는 상황에 지상렬의 낚싯대는 어김없이 침묵했다.
지상렬이 드리운 낚싯대가 부러지자 멤버들은 “시즌 2 이후 안 닦고 넣어놔서 그런 것”이라며 “본인도 잘 안 닦는데 뭐”라고 나무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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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돔 두 마리로 지상렬이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강한 입질이 오는 상황이 그려져 감동을 안겼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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