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Joy '국민 영수증', 8일 방송
김원효, 게스트로 출연
"심진화와 세계여행 가고파"
김원효, 게스트로 출연
"심진화와 세계여행 가고파"
![/사진=KBS Joy 예능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예고편](https://img.hankyung.com/photo/202110/BF.27703913.1.jpg)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원효는 "코로나19가 종료되면 하던 일을 멈추고 심진화와 1년 동안 세계여행을 가고 싶다. 이때 필요한 자금과 돌아온 후 생활할 여유 자금을 모으기 위해 출연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영진은 "항간에 쇼윈도 부부설이 돌더라"라며 돌직구를 날렸고, 김원효는 "심진화가 워낙 사진 찍는 걸 좋아해서 그런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부인했다. 그러자 김숙이 "정말 찍고 찍고 또 찍는다"며 심진화와 라오스 여행지에서 촬영한 사진을 증거로 제공하는 등 김원효의 주장에 힘을 실었다.
또 박영진은 "마흔파이브 활동 당시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위해 한 벌당 80만 원인 의상을 제작했다. 김원효가 '행사를 다니면 다 뽑을 수 있다'고 해서 제작했는데, 그 이후로 한 번도 안 입었다"며 "지금 그러면 탈퇴각"이라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원효의 영수증을 살펴본 김숙은 "사랑꾼 이미지가 센데, 아내를 위한 소비가 없다"고 지적했고, 김원효는 "몇 개 지운 거 아니냐. 영수증 때문에 이혼하면 진짜 웃기겠다"며 당황했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국민 영수증'은 8일 밤 9시 10분 방영된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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