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연기 도전' 옥진욱
"함은정 보고 최선을 다 할 것 깨달아"
"너무 좋은 본보기"
"함은정 보고 최선을 다 할 것 깨달아"
"너무 좋은 본보기"

'속아도 꿈결'은 다른 문화의 두 집안이 부모의 황혼 재혼으로 만나 하나의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 옥진욱은 영혜(박탐희 분)와 상백(류진 분)의 아들이자 재수생. 이란성쌍둥이 중 둘째인 금인서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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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가수 출신은 많지만 서로 말을 꺼내진 않았다"며 "저 역시 연기 하러 왔는데 트로트 얘기를 하면 제가 다르게 보일까봐 말을 안 해주길 바랬는데 다들 그 얘기는 하지 않아주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학창시절 티아라가 저에겐 정말 큰 존재였는데도 그 얘기를 한 번도 안했다"며 "함은정 누나가 정말 열심히 하신다. 먼저 대사 해보자고 말하시고, 감독님께 궁금한거 여쭤 보시면서 노력하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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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함은정 누나를 보면서 나도 상황에 맞게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걸 깨달았다"며 "지금 방향성을 잡아가는 저에게 너무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셨다"고 덧붙였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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