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레이엠은 허각과 오랜 시간 깊은 논의를 거듭해온 결과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것으로 최종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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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계약은 종료되지만 새 출발을 앞둔 그의 앞날이 언제나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또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허각은 'Hello' '죽고 싶단 말밖에'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발라더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해 뜻깊은 10주년을 맞아 발표한 스페셜 앨범 타이틀곡 '우린 어쩌다 헤어진 걸까'에 이어, 각종 OST 음원으로 주요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음원 강자의 저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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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입니다.
항상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끊임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고 계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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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은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대중들의 성원 속에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발라더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입니다. 1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당사와 소중한 여정을 함께 해준 허각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는 바입니다.
계약은 종료되지만 새 출발을 앞둔 그의 앞날이 언제나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또 응원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허각을 위한 팬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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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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