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망했을까
서수연의 양면성
지난 활약 되짚기
서수연의 양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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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6회 엔딩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서수연이 진짜 죽음을 맞이한 것인지 아니면 강필호(김종태 분)의 거짓말인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서수연은 베일에 감춰진 사연의 소유자이자, 한지혁과 사사건건 대립하는 국정원 팀장으로서 ‘걸크러쉬’와 처연함을 넘나드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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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국정원 내부 인물들의 세력 다툼 속에서 고립되지 않기 위해 날카로운 발톱을 드러내는 모습은 한층 달라진 서수연의 야심을 느끼게 하기도.
지난 5회에서 간첩 사건을 조사하던 유제이(김지은 분)가 석연치 않은 사실을 알게 되어 정식 재수사를 요청하자 "잘 들어. 지금부터 이 사실을 알고 있는 건, 나 혼자여야만 해"라고 묵살하는 그녀의 덤덤하고 싸늘한 표정은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에 이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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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엔딩에서는 서수연이 깨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간 한지혁을 잠복 중이던 국정원 요원들이 포위했고, 해외정보국 국장 강필호가 "수연이는 죽었다. 몇 시간 전에"라고 충격적인 사실을 전했다. 과연 서수연이 정말로 사망한 것인지, 앞으로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그녀의 존재가 어떤 키 포인트로 작용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검은 태양'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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