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촬영 중 생긴 트라우마
"숨이 안 쉬어졌다, 물 못 들어가"
공황장애 증상에 "신 들린 줄 알았다"
"숨이 안 쉬어졌다, 물 못 들어가"
공황장애 증상에 "신 들린 줄 알았다"

이날은 지난주에 이어 김민희와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자매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사선녀 모두와 인연이 있는 김민희는 자매들과 함께한 추억을 곱씹으며 옛 기억을 되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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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밝아 보이는 김민희지만 워낙 어릴 때부터 연기를 시작한 탓에 슬럼프 역시 이른 나이에 찾아왔다고 밝혔다. 그는 “어느 순간 하고 싶은 게 없었다”며 일찍 성공한 아역스타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김민희는 힘들었던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었던 건 박원숙 덕분이었다고 밝혀 당사자도 깜짝 놀라게 했다. 김민희를 슬럼프에서 구해 준 박원숙의 행동도 밝혀질 예정이다.
이어 김민희는 사선녀와의 식사 중 그동안 살아왔던 삶을 말하며 “27살에 안면 마비가 오고, 몸무게가 38kg까지 빠졌다”고 말해 자매들을 놀라게 했다. 뒤이어 공황 장애와 폐소공포증 증세가 있었는데 당시에는 원인을 몰라 “신 병 들린 줄 알았다”고 언급해 충격에 빠지게 했다. 마냥 씩씩해보였던 김민희의 아픔과 극복 방법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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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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