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GF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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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킹덤(KINGDOM)이 '블랙 크라운(Black Crown)'으로 돌아온다.

킹덤은 6일 공식 SNS에 세 번째 미니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3. 아이반(History Of Kingdom : Part Ⅲ. IVAN)'의 두 번째 단체 콘셉트 포토 '페이트 버전(Fate ver.)'과 함께 타이틀곡 명 '블랙 크라운'을 공개했다.

'페이트 버전'의 단체 콘셉트 버전엔 검은색 왕관을 둘러싸고서 일제히 손을 뻗은 킹덤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킹덤은 고급스러운 흰색 의상과 대비되는 왕관, 그리고 이와 어우러진 장엄한 연출로 글로벌 '킹메이커(KING MAKER, 팬덤명)'에게 설렘을 안겼다.

킹덤은 총 8부작, 8개의 앨범을 통해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그를 돕는 각기 다른 시간 선에서 온 여섯 왕을 표현하는 긴 이야기를 담는다. 이번 앨범에서는 '비의 왕국'과 '구름의 왕국'에 이어 아이반의 '눈의 왕국'을 배경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낼 계획이다.

킹덤은 컴백에 앞서 '눈의 왕국'의 힌트를 담은 다양한 콘텐츠들로 글로벌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중. 아울러 곧 베일을 벗을 예정인 세 번째 콘셉트 포토는 물론, '블랙 크라운'의 트레일러와 뮤직비디오 티저에도 뜨거운 관심이 모인다.

킹덤은 오는 21일 '눈의 왕국'을 배경으로 하는 세 번째 미니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3. 아이반'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블랙 크라운'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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