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3'(사진=방송 화면 캡처)
'연애의 참견3'(사진=방송 화면 캡처)

한혜진이 다른 연인을 만날 적당한 타이밍을 논했다.

5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 이별한 지 얼마 안 된 고민남과 연애를 시작한 연인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의뢰인은 여친의 전 남친이 자꾸 찾아오고 연락을 해 고민임을 밝혔다. 전 남친은 5년이나 만난 사이라며 쉽게 물러서지 않았고 여친은 전 남친에게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며 연락을 받아주며 갈등이 시작됐다.

이에 서장훈은 "감정의 정리란 게 그래도 두 당사자가 완벽하게 정리가 되야 하지 않을까"라며 두 사람에게 시간이 필요함을 언급했고, 한혜진은 "다시 연애를 시작할 수 있다는 게 기간일까 마음가짐일까요? 물리적인 시간은 다르다"라며 "저 같은 경우에는 우연히 그 사람을 떠올렸을 때 상대가 더 이상 밉다라는 감정이 안 생길 때, 증오나 밉지 않을 때 같다"라고 말하며 공감을 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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