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항호, 최근 아빠 됐다
딸 태어나기 전 소원 공개
악역 위해 109kg→84kg
딸 태어나기 전 소원 공개
악역 위해 109kg→84kg

태항호는 최근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사회사업가의 가면을 쓴 악덕 고용주 박주찬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공분을 자극하는 한편, 위협적인 눈빛을 더한 악역 빙의 연기로 팽팽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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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항호는 ‘라디오스타’에서 최초로 득녀 소식을 전해 스튜디오를 축하 분위기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그는 모두에게 축하를 받을 소식이지만 “유재석, 김희선, 이수근, 김기방 등 소수의 지인에게만 작게 알렸다”고 밝혀 그 이유를 궁금하게 한다.
또한 태항호는 딸이 태어나기 전 등산으로 건강을 관리했다며 가는 산마다 산신령들을 향해 딸을 위한 소원 한 가지를 간절히 빌었다고 털어놔 어떤 사연이 숨어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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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대철은 중후한 이미지와는 달리, 반전에 반전을 더한 예능감으로 ‘라스’를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4MC의 질문에 “대철이는 알지”라며 3인칭 화법으로 귀여움을 뽐내고, 집이 이웃들이 자주 찾는 ‘동네의 사랑방’이라고 소개하며 반전의 치명미까지 자랑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최대철은 “무용을 전공했다”고 반전 과거를 고백하며 신발을 벗어 던진 채 블랙스완에 빙의해 깜짝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국진을 번쩍 안아 들고 퍼포먼스를 펼친다고 해 기대감이 고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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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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