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경호가 루트비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 및 안방극장 데뷔 소식까지 전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루트비컴퍼니 측은“부드러운 비주얼에 선한 미소와 날선 눈빛을 두루 지닌 신예 김경호는 변화무쌍한 매력에 안정적인 연기력까지 겸비한 신예다”고 밝히며 “가능성이 무한한 배우 김경호와 한 식구가 되어 기쁘다. 다채로운 분야에서 폭넓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앞으로 김경호 배우의 행보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경호는 루트비컴퍼니와의 전속계약 체결에 이어, SBS새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 캐스팅 소식을 함께 전했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안방극장 신고식을 치르게 된 김경호는 극 중‘ 상훈’역을 맡아, 이준영, 김동현 등 청춘스타들과 호흡한다.
올해 연기학과를 졸업한 김경호는 신인임에도 섬세한 감정선을 표현해내는 연기력과 작품 소화력을 겸비한 신예로, 데뷔작 ‘너의 밤이 되어줄게’를 통해 탄생시킬 캐릭터와 존재감에 궁금증이 쏠린다.
김경호는 “처음으로 안방극장에 인사하게 돼 많이 떨리고 걱정도 되지만,무엇보다 감사함과 기쁜 마음이 크다.역할과 장르에 구애 없는 배우로 발전하고 싶다. 겸손한 자세와 즐거운 마음으로 연기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드라마‘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몽유병을 앓고 있는 월드스타 아이돌과 비밀리에 이를 치료해야 하는 사짜 입주 주치의의 달콤·살벌한 멘탈 치유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정인선, 이준영, 장동주, 김종현(뉴이스트), 윤지성, 김동현((AB6IX)등의 라인업을 확정짓고, 동남아시아 전역과 북미, 남미, 유럽 등 글로벌 계약으로 세계적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김경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루트비컴퍼니는 미스코리아 장윤정, 배우 김재록, 장남열, 최명경, 남태우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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