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수) 방송하는 SBS PLUS와 NQQ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3회에서는 ‘로맨스 진전’을 선택한 순자, 영자, 영숙이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둔 날, 저마다의 이유로 눈물을 터뜨리는 충격 사태가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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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수와 썸을 이어오던 영자 역시 숙소 방에서 돌연 눈물을 흘린다. 그는 거실에 모여 삼삼오오 즐겁게 대화를 나누는 솔로남녀들 사이에서 슬쩍 일어나, 조용히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더니 홀로 눈물을 펑펑 쏟는다. 이를 발견한 영숙이 걱정을 하자, 영자는 “나 미쳤나 봐, 이게 울 일이야”라며 감정을 추스르려 애쓴다. 영자의 모습을 VCR을 지켜보던 MC 전효성과 이이경은 깊은 탄식과 함께 안타까움을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솔로나라 공식 커플로 영수와 핑크빛 로맨스를 형성한 영숙도 한밤 중 울컥하는 모습을 내비친다. 낮에 자신을 걱정시킨 영수가 돌아오자, 따로 둘만의 시간을 갖다가 감정에 북받친 듯 눈시울을 붉힌 것. 과연 두 사람이 최종 선택 직전, 어떤 상황을 맞이한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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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기 결혼 커플의 진짜 정체가 공개되는 ‘나는 솔로’는 2기의 마지막 이야기는 6일(수)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NQQ에서 동시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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