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0월 5일 화요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스릴러 연기 장인’ 배우 장영남이 출연해 연하 남편과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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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남편이 연애 시절 ‘나쁜 남자’였다고 밝힌 장영남은 ”새벽마다 절절하고 애틋한 이메일을 보내 감동을 받았는데 데이트에 나가면 완전히 다른 사람이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녀는 ”실망하고 돌아오면 또 절절한 이메일을 보내더라. 한두 달 계속되다 보니 세뇌를 당한 것 같다“며 남편의 반전 매력에 푹 빠진 사연을 전했다.
또한 장영남은 ”남편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날이 내가 이별을 결심한 날이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 ”헤어지자는 말을 들은 남편이 ‘안 될 것 같다’며 급하게 차를 몰고 집에 가서 목걸이를 가져와 급 프러포즈를 하더라“며 이별에서 결혼으로 이어지게 된 극적 사연을 생생하게 전해 흥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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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의 얼굴’ 장영남이 전하는 꿀잼 에피소드는 오는 10월 5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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