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 SNS 통해 백신 후기 공유
"건강히 이겨내자"
"건강히 이겨내자"

그는 "모더나 접종하고 30분 뒤 커피 많이 마신 것처럼 심장이 콩닥거렸다. 낮잠 자고 나니 심장은 괜찮아졌다. 둘째 날은 피곤하고 몸살 기운, 손가락 마디마디가 아파서 진통제를 세 알 복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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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다섯째 날은 술 많이 마신 것처럼 심장이 쿵닥거려서 잠든 지 4시간 만에 깼다. 자는 동안 누가 가슴 구르는 것처럼 내내 답답했다"며 "속이 쓰리고 울렁거리고 어지럽다. 넷째 날 잠시 있던 기침이나 콧물 증상은 사라졌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심장 무한 쿵덕거림에 너무 놀라서 쓰던 백신 후기를 공유한다. 두 달은 쓰는 게 좋겠다. 다들 무사하라. 건강히 이겨내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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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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