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곤은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불륜을 들키고도 적반하장 태도를 보인 신유신 역할을 실감 나게 연기해 시청자들의 ‘피꺼솟’을 유발했다. 최대철은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불륜도 모자라 혼외 자식까지 낳은 불륜남 배변호를 연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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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태곤은 임성한 작가의 부탁으로 ‘결혼작사 이혼작곡’ 배우들과 기묘한 모임을 가졌다고 고백한다. 특히 이 모임 덕분에 실감나는 연기를 펼칠 수 있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태곤은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박주미와 열연한 70분 대화신의 비화를 들려준다. 엄청난 대본 분량부터 자신만의 대사 암기 비법 등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뒷이야기는 물론, 해당 장면을 통해 기네스 기록까지 노린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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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의 ‘피꺼솟’을 부른 ‘올해 안방극장의 빌런’ 이태곤과 최대철은 서로의 연기를 지켜본 소감을 밝히며 팽팽한 토크 빅 매치를 펼친다. 이태곤은 “나는 최대철에게 상대가 안 된다”며 맹공격에 나서고, 최대철은 “‘결사곡’ 이태곤의 캐릭터는 지능적”이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유발한다.
이태곤과 최대철의 반전 과거도 공개된다. 대하 사극 ‘광개토태왕’에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광개토대왕 역의 이태곤의 제안으로 즉석에서 ‘3초 동맹’을 맺었다고. 특히 최대철은 당시를 회상, “피가 모자를 정도였다”고 밝혀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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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는 오는 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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