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극 저력 입증
시청률+연기 잡았다
21세기형 캔디
시청률+연기 잡았다
21세기형 캔디

이 가운데 이세희(박단단 역)는 복잡다단한 캐릭터의 면면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매회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다.
ADVERTISEMENT
특히 이세희는 밝고 당찬 21세기형 캔디 박단단 캐릭터와 100% 싱크로율을 자랑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입주가정교사로 합격했다는 소식을 들은 박단단이 기뻐 어쩔 줄 모르는 모습에서는 순수함이 고스란히 드러나기도. 여기에 밝게 인사하는 그녀와 달리 정작 냉담한 반응을 쏟아내는 아이들의 태도에도 박단단은 애써 웃어 보였다. 열심히 하겠다고 굳게 다짐까지 하는 장면에서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가득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한 집에서 마주한 박수철(이종원 분), 차연실(오현경 분)과 편의점 회동을 가진 그녀가 자신에게만 희생을 강요하는 엄마의 말에 울분을 토해내 안방극장을 먹먹하게 했다. 1회부터 폭풍 시련으로 마를 새 없는 눈물을 유발한 이세희의 탁월한 캐릭터 표현력은 물론, 각기 다른 상황마다 세밀한 눈빛 연기를 통해 감정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짙은 여운을 남겼다.
ADVERTISEMENT
이렇듯 이세희는 코믹과 애잔함을 오가는 롤러코스터급 감정 연기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했다.
한편, '신사와 아가씨'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