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장영남은 송은이와 대학 시절 선후배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송은이 선배는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에너지와 끼가 엄청났다. 나의 우상이었다“고 극찬해 등장부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송은이는 ”장영남이 대학교 때부터 연기를 잘하고 예쁜 외모로 유명했다. 별명이 ‘대학로 이영애’였다“고 말해 차원이 달랐던 장영남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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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장영남은 함께 작품에 출연했던 후배 박보검과의 인연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박보검이 ‘가장 연기해보고 싶은 배우’로 나를 꼽았었다며 인터뷰 기사를 찾아서 보여주려고 하더라. 너무 영광스럽고 고마웠다“며 대세남 박보검에게 고백받은 사연을 털어놔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오는 5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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