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시아 인스타그램
사진=정시아 인스타그램
배우 정시아가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의 행복한 순간을 공유했다.

정시아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한 주말. 너랑 손잡고 걸으면 세계 최고 부자가 된 기분이야. 쭈누"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사진 속 정시아는 아들 준우 군과 함께 손을 잡고 나란히 길을 걸어가는 모습. 어느새 엄마 정시아보다 훌쩍 큰 아들의 모습이다. 듬직한 아들과 나란히 걷는 엄마 정시아의 마음은 행복하고 뿌듯할 것이다. 모자의 뒷모습은 마치 친구 같기도, 연인 같기도 하다.

방송인 박슬기는 "어머머머 연인인 줄 알지 누가 모자인 줄 알아"라며 부러워했다. 개그우먼 안소미도 "우와아 언니 . 넘 보기좋아요", 배우 왕빛나도 "그 느낌 너무 알지"라며 예쁜 모자의 모습에 감탄했다.

1981년생인 정시아는 백윤식의 아들 백도빈과 2009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2009년생 아들 준우, 2012년생 딸 서우 양을 두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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