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시청률 6.9%(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3.4%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8%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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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팀에서는 배우 오대환과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 양세형이 출격했다. 복팀의 첫 번째 매물은 오산시 금암동의 ‘가나다라마바사 주택’이었다. ‘ㄷ’자 구조의 단독주택으로 프라이빗한 잔디 마당을 집안 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었다. 화이트 톤의 밝은 인테리어와 실용적인 공간 활용이 눈에 띄었다.
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화성시 향남읍의 ‘투투 하우스’였다. 넓은 마당에 두 채의 건물이 붙어있는 구조로 두 건물 사이에 ‘ㄷ’자형 중정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탁 트인 거실에 놓인 대형TV와 소파 등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기본 옵션으로 주어졌으며, 2층으로 올라가면 또 다른 주방과 마당이 등장해 모든 것이 1+1인 매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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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매물은 오산시 세교동에 위치한 ‘오세~노세~ 평상주택’이었다. 동탄 신도시와 인접해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었으며, 의뢰인의 직장까지 자차로 20분 거리에 있었다. 테라조 타일의 주차장과 현관 그리고 제주도 스타일의 감각적인 앞마당이 눈길을 끌었다. 2층에는 폴딩 도어와 넓은 평상 그리고 높은 박공지붕으로 된 알파룸이 있었으며, 온 가족 힐링 공간으로 충분했다.
덕팀의 마지막 매물은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의 ‘비밀 옥상 하우스’였다. 신분당선 성복역과 대형마트가 인근에 있는 곳으로 타운하우스형 다세대 주택이었다. 층마다 한 세대씩 거주하는 곳으로 탑층 매물이었다. 널찍한 거실은 우물천장과 간접조명으로 개방감을 더했으며 미니 중정까지 있었다. 탑층 매물답게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복층과 프라이빗 야외 옥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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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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