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차차차' 김선호가 이상이를 걱정하는 신민아에 질투했다.
3일 밤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제작 스튜디오드래곤/지티스트) 12회에서 윤혜진(신민아 분)이 지성현(이상이 분)을 신경쓰자 삐친 홍두식(김선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혜진은 홍두식이 회식자리에서 지성현을 만난다고 하자, "성현 선배 저번에 봤는데 얼굴이 까칠해보이던데. 오늘 만나면 좀 챙겨줘. 치킨 시키면 닭다리도 좀 주고"라고 당부했다.
이에 홍두식은 "다른 남자 이렇게 챙길거면 그냥 직접 가서 챙겨줘라"면서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회식자리에서 홍두식은 "내가 찾던 다리가 여기있다"라며 지성현을 챙기는 오윤(조한철 분)의 닭다리를 낚아채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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