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질투→사랑
버킷리스트 채워나가
"오늘의 발견, 귀여움"
버킷리스트 채워나가
"오늘의 발견, 귀여움"

두식은 지성현(이상이 분) 프로그램에 출연한 공진 마을 사람들과 회식을 했다. 혜진은 성현을 만나러 간다는 두식에게 "성현 선배 좀 챙겨줘라. 얼굴이 까칠하더라"라며 "치킨 먹으면 닭다리 좀 챙겨주고"라고 말했다. 이에 두식은 질투하며 "왜? 발골까지 해달라고 하지?"라고 툴툴거렸다.
ADVERTISEMENT
두식은 혜진을 찾아가 "미안해. 혼자 삐지고 문도 닫고 나가버리고. 이제서야 사과하는거"라며 "내가 생각보다 유치하더라. 지PD 닭다리 뺏어먹었어"라고 고백했다. 혜진은 "홍반장의 매력을 매일매일 발견하는 중이다. 오늘의 발견은 '귀여움'이다"라고 전했다.
혜진은 두식과 함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쇼핑 데이트를 하러 나섰다. 혜진은 "드라이브도 좋고, 너도 좋고 다 좋아"라며 두식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서울에 간 혜진은 두식에게 옷을 사주겠다며 "나 오늘 고삐 풀렸어"라고 말했다. 두식은 "무슨 '귀여운 여인'이야? 나 줄리아 로버츠야?"라고 말했고 혜진은 "응, 나는 리차드 기어"라고 답했다.
ADVERTISEMENT
두식은 혜진에게 바닷가 이벤트를 해줬다. 두식은 더 좋은 것을 해주지 못한 것에 미안함을 느꼈고 혜진은 "여기 너무 좋아. 의미가 생기는 순간, 특별한 곳이 되니까. 홍반장이 데려온 바다에서 내가 좋아하는 바다. 여기 있는 모든 것이 너무 좋아"라며 "이 세상 어떤 것보다 네가 너무 좋아"라고 전했다. 두식과 혜진은 서로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며 키스를 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