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 속 함연지는 패션회사 CEO 겸 유튜버 아옳이(김민영)의 집을 방문한 모습. 함연지는 아옳이를 위해 엘사 코스프레 의상을 준비해왔다. 엘사 드레스를 입은 아옳이는 "어디서 사냐"며 마음에 들어했다.
ADVERTISEMENT
다음으로는 톤온톤의 트렌치코트룩을 입었다. 여기에 명품브랜드 L사의 가방을 들었다. 코트 안에는 아이보리빛 원피스를 착용했다. 뉴욕대 출신인 함연지가 "지적인 느낌도 난다"고 하자 아옳이가 "최소 서울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번째로는 아이돌 스타일로 연출했다. 함연지는 블랙 투피스에 명품브랜드 C사의 사각 쉐입의 크로스백을 멨다. 함연지는 "내가 집에서 주워 입었을 때와 사람이 달라 보인다"며 놀라워했다. 아옳이는 "나의 뮤즈"라며 함연지의 아름다운 모습에 감탄했다.
ADVERTISEMENT
함연지는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노란색 트위드 투피스를 입고 나와 아옳이에게 수선 팁을 달라고 부탁했다. 함연지는 "엄마 외에는 이렇게 옷을 입혀준 사람이 처음이다"며 고마워했다.
함연지는 식품업체 오뚜기 창업주의 손녀이자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딸로, 방송, SNS,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함연지는 고등학교 연합 졸업파티에서 만난 동갑내기와 2017년 결혼했으며, '햄편'이라는 애칭을 가진 남편은 함연지 유튜브 영상에도 등장한다.
ADVERTISEMENT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