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럽에 두 배우가 찾아온 날, 회원들은 골프치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아 동호회 피크닉에 나선다. 평소 요리 고수로 알려진 배우 오윤아와 ‘먹는 데 늘 진심’인 박세리 회장은 전날부터 직접 요리한 음식을 꺼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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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병헌과는 골프장에서 처음 만났는데, 이병헌이 '이러다 욕하겠다'고 하더라"고 해 그 이유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출연 당시 골퍼 남편으로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핑계 머신’에 등극했던 조현재 회원은 “집 근처 세탁소 아저씨에게도 위로를 받았다”고 후일담을 전해 웃음을 안긴다. 이어 "같은 골프장에서 재도전하는 만큼 지난번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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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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