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P6 멤버들은 서로에게 고마웠던 마음을 담아 영상편지를 남겼다.
ADVERTISEMENT
임영웅은 장민호에게 "든든한 맏형의 잘해주셨는데 감사했고 고생 많으셨다"며 고마워했다. 이어 "항상 동생들이 옆에서 힘이 되줄테니 앞으로도 좋은 노래 많이 들려달라"고 말했다.
임영웅은 정동원에게 "언제 이렇게 컸나 싶을 정도로 최근에 너무 컸다. 좀 있으면 찬원이보다 키가 더 클 것 같다. 노래도 너무 잘하고 점점 더 잘생겨지고 있다. 옆에서 형들이 늘 든든하게 동원이 옆에 있을 테니 지금처럼만 자라주면 좋을 것 같다"며 응원했다.
ADVERTISEMENT
임영웅은 영탁에 대해서는 "힘과 에너지를 담당하는 형"이라고 했다. 이어 "힘든 날도 많고 우울한 날도 많았을 텐데 그런 모습 동생들에게 보이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형의 모습에서 많이 배우고 느낀다. 형 역시 고생 많으셨고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인사했다.
임영웅에게 다른 멤버들도 덕담을 전했다. 영탁은 임영웅에 대해 "트롯맨들의 얼굴로서 중심에서 이것저것 견뎌야 될 무게들이 어마어마했을 텐데 잘 견뎌주고 이겨내주고 본인의 역할을 충실히 잘해줘서 동생이지만 존경스러운 부분도 있고 고생했다"고 말했다. 정동원은 "평소에 잘 챙겨주고 놀이동산도 데리고 가고 형 덕분에 운동도 시작하게 됐고 형 덕분에 노래도 다시 제대로 불러야겠다고 생각하게 됐고 옆에서 많은 것들을 가르쳐줘서 고마웠다. 더 성장해서 형만큼 키 커서 다음에 만났으면 좋겠다"며 고마워했다. 장민호는 "지금 영웅이는 이미 최고의 가수이고 그야말로 히어로이기 때문에 외롭지 않게 행복하게 노래하고 서로 힘들 때 너도 형한테 편하게, 형도 너한테 편하게 얘기하면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노래하자"고 격려했다.
ADVERTISEMENT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