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미에게 최악의 첫인상을 남긴 구웅이었지만, 그의 진심과 세심한 배려는 결국 유미와 세포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달콤한 첫 키스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한껏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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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공개되는 ‘유미의 세포들’ 5회에서는 유미와 구웅의 달달한 로맨스가 펼쳐진다. 세포들이 바라고 바라던 ‘데이트 로망’이 실현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남녀 사이에 우정은 존재할 수 없어”라며 자기주장을 펼치는 감성세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SNS에서 새이의 얼굴을 확인하는 유미의 모습이 포착됐고, “제 이름을 알고 계시네요?”라며 은근슬쩍 치고 들어오는 새이의 새침한 모습이 담겨 두 사람의 만만치 않은 기싸움을 예고했다.
제작진은 “유미와 새이의 만남에 세포마을에도 비상이 걸린다. 두 사람의 신경전이 불러올 후폭풍 역시 흥미롭게 그려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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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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