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한지혁은 일 년 전 자신과 동료들이 사고를 당할 때 단둥에서 걸려온 비상연락을 받은 인물이 서수연이라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에 빠졌다. 그 사고로 약혼자를 잃고 한지혁을 원망해 온 그녀가 ‘내부 배신자’였을 가능성이 커지면서 시청자들을 더욱 혼란스럽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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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한낮 도심 속 역주행을 하는 두 대의 차량과 누군가에게 분노하며 총구를 겨누는 한지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리고 그중 한 대에서 내려 누군가와 통화하는 한지혁의 심각한 표정이 담겼다. 마주 오는 트럭과 충돌 일보 직전의 사진과 함께 그의 파트너 유제이(김지은 분)가 정신을 잃고 바닥에 쓰러져 있어,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검은 태양’ 제작진은 “2회의 추격 신을 뛰어넘는 역대급 카 체이싱 장면이 예정되어 있다. 안방극장에서는 좀처럼 보기 드문 스펙터클한 장면이 펼쳐지니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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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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