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민은 아름다운 한복식 문양의 하의와 깊은 브이넥 블랙 블라우스를 믹스매치한 고품격 패션 센스에, 우아한 목선을 강조하는 트윌리 스카프로 섹시함을 뿜어내며 세련된 느낌까지 더해 등장부터 비주얼로 시선을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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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서울역에서 출구를 못 찾아 한 시간 만에 빠져나온 적 있다"며 부산에서 첫 서울 상경 당시 추억등을 공유, 팬들을 웃음 짓게 한 지민은 "서울은 진짜 좋아요. 꼭 오세요. 와보세요 일단"이라는 상남자 면모로 수차례 홍보, 완벽 서울시를 홍보대사의 면모를 보였다.
지민이 꼽은 서울의 명소는 공연을 펼쳤던 잠실 주경기장이다. 지민은 "서울에서 가장 큰 경기장인데 그곳에서 BTS가 공연을 한다면 그야말로 명소다"라며 "빨리 상황이 좋아져서 여러분들과 주경기장에서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해 팬들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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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지민은 내가 서울에 가야 할 가장 큰 이유", "하루빨리 주경기장과 학동공원 '지민투어' 하고 싶어요", "눈부신 비주얼 킹 지민은 팬 사랑도 눈부셔", "서울에 가면 지민을 볼 수 있다고? 당장 비행기 타야겠어"등의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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