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호영(SHY)이 '우리 식구됐어요'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28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손호영이 MBC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기획, 제작하는 새 예능 프로그램 '우리 식구됐어요'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우리 식구됐어요' 포스터 촬영 현장 속 초록색 니트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손호영의 모습이 공개됐다. 손호영은 원조 '미소 천사'다운 웃음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예감하게 했다.
손호영은 예성, 유빈, 서은광, 임나영, 현재, 강혜원, 샤오쥔, 헨드리, 양양, 이대휘, 김강훈 등과 함께 '우리 식구됐어요'의 화려한 라인업을 이루며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웃음과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식구됐어요'는 손호영을 비롯한 스타들이 '가족은 운명이다'라는 설정 안에서 생활, 가상과 현실의 일상을 오가며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앞서 출연진을 공개하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손호영은 "가족들을 만나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솔로 데뷔 15주년을 맞은 손호영은 '우리 식구됐어요'와 더불어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10월 9일과 10일에는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단독 콘서트 '안녕? 손호영 (Hello? SHY)'을 개최한다.
올해 비트인터렉티브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손호영이 10월 단독 콘서트와 '우리 식구됐어요', 웹예능 '호영이와 스윙걸즈', 네이버 NOW. '점심어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솔로 데뷔 15주년을 더욱 특별하게 기념할 예정이다.
한편, 손호영이 출연하는 '우리 식구됐어요'는 오는 10월 중 첫 방송되며, 해외 주요 채널에도 동시 방영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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