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닮은 사람' ./사진제공=JTBC](https://img.hankyung.com/photo/202109/BF.27606471.1.jpg)
최근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2’에서 장겨울 역을 맡아 열연했던 신현빈은 ‘너를 닮은 사람’에서 과거의 아픔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여자 구해원 역을 맡는다. 구해원의 가난했지만 불행하지 않았던 청춘 시절과, 큰 상처를 받은 후 점점 망가져가는 모습을 신현빈만의 특별한 분위기로 설득력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너를 닮은 사람’은 아내와 엄마라는 수식어를 버리고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 정희주, 그리고 그녀와의 짧은 만남으로 제 인생의 조연이 되어버린 또 다른 여자 구해원의 이야기를 담는다.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명품 여배우 고현정과 어떤 배역이든 맞춤형으로 소화하는 신현빈이 각각 정희주와 구해원 역을 맡아 비밀스러운 미스터리와 멜로를 선사한다.
‘너를 닮은 사람’은 오는 10월 13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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