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미, '오징어 게임'효과로 팔로워 폭증
'박화영' '어른들은 몰라요' 속 바로 그 여고생
묘한 매력, '스타덤 오를까' 기대
'박화영' '어른들은 몰라요' 속 바로 그 여고생
묘한 매력, '스타덤 오를까' 기대

'오징어 게임'은 벼랑 끝에 몰린 '사회적 약자'들이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참가자들은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 게임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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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의 활약은 강렬했다. 극한에 몰린 인간의 추악한 본성이 드러나는 전쟁터에서 그는 홀로 '희생'이라는 선택을 내렸다. 특히 반항 적이지만 여리고, 천진난만하지만 사나운 특유의 감성은 이유미의 주특기.

세진은 어른의 입장에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아이다. 이유미 자신 또한 감독에게 가장 처음 한 말이 '세진이 왜 이래요?'였다고. 하지만 그는 자신의 장점을 살려 작품 속 세진이를 완벽히 녹여냈고, 첫 스크린에 도전하는 EXID 출신 하니를 이끌어 조화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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