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이별은 거미줄 같아"
"헤어나오려고 해선 안 돼"
"헤어나오려고 해선 안 돼"

바람피우는 걸 봐줬더니 이번엔 권태기라며 시간을 갖자고 하는 남친. 고민녀는 이런 남친을 기다리겠다고 매달리는데, 친구는 고민녀에게 현실을 일깨워주며 연애 카운슬러로 자신의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을 소개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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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스튜디오에서 MC들은 각자의 이별 극복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주우재는 "예전엔 슬픈 노래를 찾아 들으면서 바닥을 한 번 찍어야 했다"고 털어놓는다.
한혜진은 "이별은 거미줄하고 똑같다. 고통을 오롯이 느껴야 떨쳐지지, 헤어 나오려고 하면 더 못 움직인다"는 명언을 남기고, 곽정은은 "나는 공부를 한다. 책을 진짜 많이 읽고 수영을 배우기도 했다"고 말해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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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이후 남사친은 다시 돌아와 고민녀의 마음을 받아준다. 이에 곽정은과 한혜진은 "전 남친이 맺어준 인연인가. 그런데 사연이 왜 왔을까", "이상하다"며 궁금해 하는데, 이후 남사친의 진심이 밝혀져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다.
고민녀의 연애 카운슬러였던 남사친은 어떤 마음으로 고민녀와 연애를 시작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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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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