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징어 게임' 한국 시리즈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 '오늘의 Top 10' 1위에 등극했을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인기 TV프로그램' 부문에서 닷새째 전 세계 1위를 기록 중이다. 이는 지난 17일 공개된 지 일주일 만에 쾌거로,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사상 최초이자 아시아 드라마 사상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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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배우들과는 카톡하거나 가끔 만나서 이야기하는데 다들 얼떨떨해 한다. 정호연 씨는 SNS 팔로워수가 40만에서 500만이 넘었다고 하더라. 다들 너무 놀라워 한다. 꿈인가 생시인가"라고 덧붙였다.
'오징어 게임'의 전 세계적인 인기에 이베이 등에서는 달고나 키트 등이 판매되는 등 '킹덤'에 이어 K-드라마 열풍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까지 나오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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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감독은 넷플릭스 공동 CEO인 테드 사란도스가 '오징어 게임'이 넷플릭스 작품 중 최고 흥행작이 될 수도 있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공식적으로 나서서 이야기를 해주니 너무 놀랍다. 여기까지 온거 정말로 가장 흥행한 작품이 됐으면 하는 욕심이 생기고 있다"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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