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권은비가 영상 통화 이벤트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권은비는 오는 10월 16일 오후 2시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와 손잡고 라이브콜(LIVE CALL) 행사 '트윙클 데이즈(TWINKLE DAYS)'를 진행한다.
권은비는 '트윙클 데이즈'를 통해 총 30명의 팬들과 1 대 1 랜선 소통에 나선다. 권은비와 팬들은 영상 통화로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뜻깊은 추억을 남길 예정이다.
'트윙클 데이즈'는 유니버스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응모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10월 4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오는 10월 7일 오후 6시에 발표한다.
권은비는 지난달 24일 첫 번째 미니 앨범 '오픈(OPEN)'을 발매하고 화려한 솔로 데뷔를 이뤘다.
'오픈'은 아이튠즈 톱 K팝 앨범 차트(이하 지난달 25일 오전 10시 기준)에서 홍콩과 싱가포르 1위를 비롯해 미국, 태국, 호주, 캐나다, 칠레, 영국, 인도네시아, 일본 등 14개국 2위, 독일 3위에 올라 총 17개 국가 및 지역 TOP3를 차지했다.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도 홍콩과 싱가포르 1위, 칠레,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2위, 필리핀과 대만 3위에 랭크돼 권은비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또 타이틀곡 '도어(Door)'는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지난 8일 기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올해 데뷔 및 컴백한 국내 여자 솔로 가수들 중 가장 높은 성적으로 권은비의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확실히 증명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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