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빈♥'심은진 "내가 뺏은 프러포즈, 연애 한 달 만에 청혼" ('대한외국인')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이 남편인 전승빈과의 프러포즈 일화를 공개했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심은진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심은진은 지난 1월 MBC 드라마 '나쁜 사랑'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전승빈과 결혼 소식을 알렸다. 심은진은 초혼, 전승빈은 재혼이어서 더욱 화제가 됐다.

이날 MC 김용만이 심은진에게 프러포즈에 대해 묻자 심은진은 "연애 한 달 만에 제가 먼저 '같이 살래?'하고 프러포즈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남편이 왜 자기 걸 뺏냐며 반지 주는 날은 자기가 하고 싶다고 말해서 반지 받는 날짜를 정해줬다"며 남다른 프러포즈 일화를 공개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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