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4강 신화의 주인공 김연경, 김수지, 양효진, 박정아, 표승주, 정지윤과 함께하는 ‘오케이 공자매’ 특집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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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여자배구 국가대표 선수들은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도쿄올림픽 비하인드를 ‘라디오스타’에서 대방출한다. 특히 정지윤은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도미니카공화국과의 조별리그 경기 당시, 대한민국이 9 대 15로 지고 있었던 상황을 회상하며 “김연경 언니가 ‘해보자! 후회 없이’라고 응원한 후 팀 분위기가 실제로 바뀌었다”고 고백한다.
김연경 역시 “도미니카전이 중요했다. 이겨야 8강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사활을 걸었던 당시 경기를 회상한다. 이어 경기가 끝난 이후 선수들 몰래 홀로 코트에 나와 가슴을 쓸어내리며 웃는 모습이 포착된 ‘레전드 짤’의 비하인드를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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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계의 포커페이스 박정아는 세르비아전 중 보스코비치 선수의 공격을 막으며 함박웃음을 지어 화제를 모았던 것과 관련해 비하인드를 들려준다. 특히 박정아는 당시를 생생하게 회상하며 ‘함박웃음 짤’ 판넬을 집에 고이 챙겨 갔다고 전해져 폭소를 유발한다.
‘국대 맏언니 센터’ 김수지는 지상파 3사 통합 시청률 38%를 기록했던 브라질과의 준결승 당시, 전 국민 앞에서 ‘씬 스틸러’에 등극했던 썰을 공개한다. 김수지는 “그때는 정말 역대급이었다!”며 아찔했던 당시 심경을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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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국가대표 6인이 들려주는 도쿄올림픽 비하인드 대방출은 오는 2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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