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가 영화 촬영 중 우울증에 걸릴 뻔한 사연을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빌려드립니다 바퀴 달린 집'에서는 권상우와 채수빈, 세훈, 김기두가 합류하면서 영화 '해적'팀의 완전체가 모이게 됐다.
이날 멤버들은 계곡에서 시간을 보내다 권상우 등이 도착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깜짝 몰래 카메라를 준비했다. 멤버들은 게스트를 위해 계곡에서 놀다가 사람들이 물에 빠졌다고 장난을 치기로 했다.
멤버들은 권상우에게 "(한)효주가 다리를 다쳤다"고 말했고, 권상우는 "장난치는 거잖아"라며 믿지 않았다. 김성오는 "형님 내가 거짓말할 사이즈냐"고 우겼고, 권상우는 "너는 거짓말 할 수 있다"며 끝까지 믿지 않아 웃음을 안겼다.
한효주는 절뚝거리며 다리 다친 연기를 펼쳤고 권상우는 "장난인 줄 알았다"며 당황했다. 한효주는 끝까지 연기를 펼치다 "쓸데없는 뻥 좀 쳐봤다"고 털어놓으며 격하게 권상우를 맞았다. 영화 '해적'의 주연인 한효주, 이광수, 강하늘, 김성오, 박지환, 김기두, 권상우, 채수빈, 세훈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 모습에 김성오는 "이렇게 앉아 있으니 완전히 촬영장 분위기 난다. 맨날 촬영하면서 앉아서 놀던 멤버 그대로 앉아 있네 지금 보니까?"라며 설거지를 걸고 라이어 게임을 제안했다.
박지환은 "우리 앉아서 매일 라이어 게임하지 않았냐"며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권상우만 라이거 게임을 몰랐다. 한효주는 "(권)상우 선배님은 따로 촬영해서 (모를 것)"라고 말했고, 권상우는 "혼자 찍다가 우울증 걸릴 뻔했어. 외롭게 촬영했어"라고 짠한 표정을 지었다. 멤버들은 그런 권상우를 위해 라이어 게임을 설명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지난 20일 방송된 tvN '빌려드립니다 바퀴 달린 집'에서는 권상우와 채수빈, 세훈, 김기두가 합류하면서 영화 '해적'팀의 완전체가 모이게 됐다.
이날 멤버들은 계곡에서 시간을 보내다 권상우 등이 도착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깜짝 몰래 카메라를 준비했다. 멤버들은 게스트를 위해 계곡에서 놀다가 사람들이 물에 빠졌다고 장난을 치기로 했다.
멤버들은 권상우에게 "(한)효주가 다리를 다쳤다"고 말했고, 권상우는 "장난치는 거잖아"라며 믿지 않았다. 김성오는 "형님 내가 거짓말할 사이즈냐"고 우겼고, 권상우는 "너는 거짓말 할 수 있다"며 끝까지 믿지 않아 웃음을 안겼다.
한효주는 절뚝거리며 다리 다친 연기를 펼쳤고 권상우는 "장난인 줄 알았다"며 당황했다. 한효주는 끝까지 연기를 펼치다 "쓸데없는 뻥 좀 쳐봤다"고 털어놓으며 격하게 권상우를 맞았다. 영화 '해적'의 주연인 한효주, 이광수, 강하늘, 김성오, 박지환, 김기두, 권상우, 채수빈, 세훈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 모습에 김성오는 "이렇게 앉아 있으니 완전히 촬영장 분위기 난다. 맨날 촬영하면서 앉아서 놀던 멤버 그대로 앉아 있네 지금 보니까?"라며 설거지를 걸고 라이어 게임을 제안했다.
박지환은 "우리 앉아서 매일 라이어 게임하지 않았냐"며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권상우만 라이거 게임을 몰랐다. 한효주는 "(권)상우 선배님은 따로 촬영해서 (모를 것)"라고 말했고, 권상우는 "혼자 찍다가 우울증 걸릴 뻔했어. 외롭게 촬영했어"라고 짠한 표정을 지었다. 멤버들은 그런 권상우를 위해 라이어 게임을 설명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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