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효진은 결혼한 지 141일 된 신혼. 4년 열애 끝에 지난 4월 결혼한 양효진은 "결혼하고 도쿄 올림픽 때문에 아예 남편과 못 봤다"며 훈련으로 인해 결혼 5일 만에 생이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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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 대해 묻자 양효진은 “보통 사람 키로 큰 편인데 제 옆에 있으면 좀 그렇다다. 182cm”라고 밝혔다.
남편의 성격에 대해서는 "내가 성격이 많이 예민한 편이다. 보면 털털해 보이는데 운동을 하다 보니 예민해진다. 근데 남편은 성격이 두루뭉술하다. 곰 같고, 다 받아주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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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진은 9년 동안 국내 여자 배구 '연봉 퀸'이라는 타이틀을 지키고 있다. 김숙이 "김연경이 양효진을 연봉 퀸으로 만든 게 본인이라고 셀프로 소문을 내고 다닌다더라"고 묻자 양효진은 "맞다. 나가면 지인들부터 시작해서 외국인 감독님한테도 나를 연봉 퀸으로 만든 건 본인이라고 말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양효진은 "솔직히 지분이 없지는 않다. 같은 방을 쓰면서 내가 진짜 많이 보고 배웠다. 마인드나 생활하는 게 진짜 남다르다. 지분이 80%는 있는 거 같다"며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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