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선 첫방송에서는 사망한 줄 알았던 요원 한지혁(남궁민 분)이 일 년 만에 살아 돌아오며 모두를 놀라게 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남궁민은 그동안 보여줬던 말끔하고 세련된 외모는 온데간데 없이 캐릭터와 혼연일체된 모습으로 등장했다. 극 중 기억을 잃고 아무런 두려움도 느끼지 못하는 괴수와 같은 한지혁은 압도적 존재 그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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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남궁민은 디테일한 감정 연기는 물론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화려한 비주얼까지 더해 극의 긴장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앞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시청률 20% 공약을 내 세웠던 남궁민이 앞으로 어떤 활약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지 주목된다.
'검은태양'은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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