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영상에는 임영웅이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에서 푸에르토 리코 출신 가수 루이스 폰시의 글로벌 히트곡 '데스파시토' 를 커버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임영웅은 능숙한 발음으로 스페인어를 소화, '데스파시토'의 감성을 살려냈다. 흥을 돋우는 리듬과 뛰어난 가창력, 세련된 제스처가 어우러진 임영웅의 무대에 '역시 히어로'라는 감탄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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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현재 122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 채널에는 600개에 육박하는 영상이 올라와 있으며, 누적 조회수는 10억1000만뷰를 돌파했다.
임영웅 채널에는 1000만뷰가 넘은 영상이 총 17곡으로 확인됐다.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바램', '울면서 후회하네', 'HERO', '어느날 문득', '보라빛 엽서', '미운사랑', '노래는 나의 인생', '일편단심 민들레야' 등 뮤직비디오, 커버곡, 무대곡들이 1000만을 돌파했다. 해당 기록은 무서운 속도로 경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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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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