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유엔총회 출국길에 명품 L사 공항 패션 품절 릴레이 '정국 효과'](https://img.hankyung.com/photo/202109/BF.27541244.1.jpg)
지난 18일 방탄소년단은 제76차 유엔총회 등 해외 일정 소화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방탄소년단은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제품들을 공항 패션으로 각양각색 남다르게 소화하면서 글로벌 슈퍼 스타의 아우라를 뽐냈다.
![방탄소년단 정국, 유엔총회 출국길에 명품 L사 공항 패션 품절 릴레이 '정국 효과'](https://img.hankyung.com/photo/202109/BF.27541338.1.jpg)
정국이 이날 공황 패션으로 착용한 타이다이 셔츠와 카고 데님 팬츠, 백팩이 각각 공식 쇼핑몰의 17개 국가, 22개, 21개 국가에서 품절 되는 압도적 인기를 나타냈다.
이를 본 팬들은 "정국이가 입으니까 정말 힙하더라", "공항에서 런웨이 하는 모델 전정국", "뭘 입혀도 소화력이 남다르네 역시 트렌드세터", "정국 효과 대단해"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정국은 이날 출국길에서 팬들과 취재진에게 90도 폴더 인사로 예의 가득한 면모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정국이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입은 루이비통 수트 재킷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6분 만에 전 사이즈가 품절됐고 최근에는 빌보드 매거진에서 입은 루이 비통 2700만원 밍크 그린 스웨터가 품절되는 등 막강한 '정국 효과'를 톡톡히 보여줬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