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과 함께 시즌2’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보여줄 4MC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 최강창민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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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은 남편 류수영과 데이트했을 때 “처음 가본 게 아닌 곳에 서로 처음 간 척을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그곳 매점 주인 분께서 류수영에게 “또 오셨네요”라고 해서 걸린 적이 있다는 웃픈 일화를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박하선은 “속으로 ‘다행이다. 나도 왔었는데 안 걸렸네’라고 생각했다”며 “나도 와 봤으니까 화를 낼 수 없었다”고 솔직한 멘트를 던져 또 한 번 웃음 폭탄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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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용진은 “결혼하기 전에 아내와 왜 그렇게 말도 안 되는 걸로 싸웠는지 생각했다”며 “너무 시간이 아깝게 느껴졌다”고 밝혔다. 그러자 박하선은 “결혼하고 안 싸우세요?”라고 물으며 놀람을 표했다.
신동엽도 “나는 결혼한 후배들에게 악착같이 행복하게 살라고 얘기한다”고 전했고, 정말로 안 싸우냐는 질문에 “엄하게 꾸짖음을 당한 적은 몇 번 있다. 싸우진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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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박장대소하게 한 박하선의 솔직한 매력 넘치는 모습은 17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신과 함께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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