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지던트에서 펠로우가 되어 더욱 현실적이고 진정성 있는 의사 장겨울의 이야기는 물론 달달한 로맨스와 숨겨져있던 가슴 아픈 가정사까지, 두 시즌에 걸쳐 차근차근 완성해온 ‘장겨울 플레이리스트’는 신현빈의 폭넓은 감정선과 탁월한 캐릭터 몰입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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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때와 다름없는 일상적인 데이트 장면이었지만, 밀도 있는 대사처리와 눈빛 표현 등 인물의 내면을 빚는 신현빈의 섬세한 터치가 빛을 발한 엔딩이었다. 장겨울이 환자와 진심을 다해 교감하며 그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의사로 성장한 것처럼, 자신의 상처 또한 사랑하는 이와 함께 공유하며 극복할 줄 아는 장겨울로 비로소 성장을 이룬 모습은 안방극장을 따뜻한 설렘과 감동으로 물들였다.
이에 신현빈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전하는 이야기, 그리고 장겨울이라는 인물과 함께 나 자신도 성장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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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로 연기 호평과 화제성 모두를 잡는 성과를 거두며 앞으로를 더욱 기대할 수밖에 없는 대세 배우의 입지를 굳힌 신현빈은 오는 10월 1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서 한 여자와의 만남으로 찬란했던 청춘의 빛을 잃어버린 구해원 역을 맡아 강렬하고 날카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또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괴이’ 등 장르와 영역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담금질하는 배우 신현빈의 행보에 응원의 목소리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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