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긴급 회동
진짜 정체는 무엇?
황보라, 김민재 비서
진짜 정체는 무엇?
황보라, 김민재 비서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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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스틸엔 무학이 비서 여미리(황보라 분), 어깨 동생들과 대낮 긴급 회동 중인 모습이 담겼다. 무학은 수십 명의 어깨 동생들을 이끌고, 마치 어둠의 조직 보스 같은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무엇보다 어깨 동생들을 진두지휘하는 그의 모습이 예사롭지 않아 보여, 무학의 진짜 정체가 외식 기업의 상무인지, 조폭 생활을 하는 졸부인 것인지 궁금하게 한다.
무학을 곁에서 보좌하는 비서 여미리(황보라 분)의 정체 또한 물음표가 생긴다. 미리는 과거 무학이네 감자탕 아르바이트생으로, 무학의 비서로 스카우트된 인물. 슈트와 2대 8 가르마의 쇼트커트 헤어스타일을 고수한 미리 역시 조직에 몸담은 것일지, 무학이 미리와 어깨 동생들을 이끌고 다급하게 향하는 장소가 어디가 됐든 대형 사고가 벌어질 것 같은 예감이라 호기심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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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달리와 감자탕'은 오는 22일 밤 9시 30분 방송 예정이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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