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마무는 오늘(15일) 오후 6시 국내외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베스트 앨범 ‘I SAY MAMAMOO : THE BEST’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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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은 ‘하늘 땅 바다만큼’으로, 하늘 땅 바다만큼 팬들을 좋아하는 마마무의 진심을 녹여낸 ‘마마무 표 청량송’이다. RBW 사단의 히트메이커 코스믹 사운드와 코스믹걸이 작곡에, 김도훈과 코스믹 사운드, 그리고 멤버 문별이 작사에 힘을 보태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데뷔곡을 비롯해 처음 1위 트로피를 안겨준 노래와 마마무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담긴 전작 ‘WAW’의 히든 트랙 ‘분명 우린 그땐 좋았었어’, 생동감 넘치는 편곡으로 재탄생시킨 역대 히트곡들, 데뷔 직전 선보였던 컬래버 음원의 4인 버전 등 마마무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는 총 23개 트랙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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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발매를 앞두고 마마무는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일문일답을 전했다.
Q. 데뷔 7주년을 맞아 베스트 앨범 ‘I SAY MAMAMOO : THE BEST’를 발표하는 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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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인] 마마무의 지난 7년을 돌아볼 수 있는 앨범이다. 앨범을 준비하는 동안 무무들과의 추억도 되새길 수 있어 행복하고 뿌듯했다.
Q. 신곡 ‘하늘 땅 바다만큼’을 비롯해 총 23곡이 수록됐다. 마마무가 꼽은 베스트 추천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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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칠해줘’. 편곡이 너무 마음에 들고, 들으면 콘서트가 생각나서 설레고 그리워진다.
Q. 아이돌 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베스트 앨범을 발표하는데, 어떤 마음으로 준비했는지?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으면 알려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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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신곡 ‘하늘 땅 바다만큼’ 소개?
[휘인] 약 3~4년 만에 선보이는 마마무 표 청량곡이다. 하늘 땅 바다만큼 널 사랑한다는 순수하고도 재치 있는 가사는 물론, 발랄한 에너지가 가득한 멜로디가 매력적인 곡이다. 아마 한 번만 들어도 흥얼거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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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포시즌 프로젝트의 서막이라 할 수 있는 ‘칠해줘’로 웅장하게 시작해 콘서트 현장에 온 듯한 생동감 넘치는 곡들이 이어지고 마마무의 앙코르곡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나로 말할 것 같으면’으로 마무리되는데 마치 콘서트에 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음원사이트에서 사운드 옵션을 변경할 수 있다면, 콘서트장 소리에 적합한 옵션으로 설정해 들으면 몇 배로 더 생동감 있을 것이다. 6시부터 다 같이 들어보면 어떨지?(웃음)
Q. 이번 베스트 앨범이 어떤 앨범으로 기억되길 바라는지?
[화사] 이번 베스트 앨범은 우리에게도 ‘선물’ 같은 앨범이다. 조금 이른 크리스마스 선물 같기도(웃음). 너무나 다채롭게 많은 것들이 꽉 담겨있어서 그런 느낌이다. 많은 분들과 같이 그 선물 리본을 푸는 즐거움과 설렘을 느꼈으면 좋겠고, 그 기억이 오래오래 남았으면 좋겠다.
Q. ‘2021 Where Are We(WAW)’ 프로젝트는 마마무에게 어떤 의미인지?
[솔라] ‘현재’, ‘지금’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 프로젝트인 것 같다. 잠시 숨을 고르며 지나온 날들을 되돌아보고 지금의 모습도 한 번 더 살펴볼 수 있었고,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넣어 줬다.
Q. 국내외 음악팬들과 무무에게 한 마디.
[문별] 지난 7년간 마마무의 성장을 지켜봐 주고 함께해 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지금 마마무는 7년이라는 트랙을 한 바퀴 돌고 다시 출발선 위에 서 있다고 생각한다. 또 다른 시작을 지금처럼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봐 주셨으면 좋겠다.
한편 마마무는 오늘(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베스트 앨범 ‘I SAY MAMAMOO : THE BEST’를 발표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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