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8일 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Butter Concept Photo version 1’ 콘셉트 포토 중 뷔의 개인 사진이 한국 연예인 최초로 1000만 ‘좋아요’를 받아 팬들을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뷔가 1000만 ‘좋아요’를 받은 사진은 ‘Butter Concept Photo version 1’ 두장의 콘셉트 포로다. 그중 하나는 뷔가 블랙 가죽재킷과 데님 팬츠를 입고 무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보고 있는 사진이며 또 다른 사진은 뷔가 당구대 위에 올라가 사탕을 입에 문채 큐대를 들고 있는 과감한 포즈를 취하며 반항적인 눈빛으로 응시하고 있는 사진이다.
뷔는 두 장의 사진에서 이지적이면서도 정적인 분위기, 도발적인 시크한 소년미를 동시에 보여주며 화보천재의 모범답안을 보여주었다.
뷔는 방탄소년단 공식인스타그램에서 멤버 중 최초로 300만 ‘좋아요’를 받았으며 한국 남자 연예인 최초로 ‘좋아요’ 400만, 500만, 600만, 700만, 800만을 자체 경신했다.
뷔를 비롯 모든 멤버들은 공식 SNS외에 개인 SNS는 운영하지 않고 있다. 뷔의 기록은 이런 가운데 세운 한국 최초, 최고 기록이어서 더 놀랍고 의미가 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팬들은 개인 팬페이지 계정을 관리하며 운영하고 있다. 15일 현재, 뷔의 팬페이지는 1135만 팔로워로 멤버 중 가장 많은 팔로워를 가지고 있으며 1000만 ‘좋아요’ 대기록의 발판이 됐다.
인스타그램에 뷔의 사진이 공개될 때마다 파급력은 대단하다. 팬들뿐만 아니라 많은 셀럽들이 뷔의 빛나는 외모와 재능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사진 속 뷔가 착용한 의상, 액세서리 등은 V-effect를 발휘하며 전 세계 각국에서 품절되는 사태를 불러와 뷔는 그 자체로 하나의 독자적인 브랜드가 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