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 시달리는 고민녀
"아직 정신 못 차려"
일거수일투족 감시
"아직 정신 못 차려"
일거수일투족 감시

고민녀는 친구에게서 잘생긴 남자를 소개받는다. 적극적인 남자의 대시로 두 사람은 연애를 시작하고, 고민녀는 매너있고 취향까지 잘 맞는 남친과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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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의 이런 말에 대해 서장훈은 "저 나이에 맞지 않는 말이다. 리그는 계속해서 달라진다"라고 반박하고, 곽정은은 "저 말을 여친에게 했다는 건 아직 정신 못 차린 거다"라고 공감한다.
하지만 남친의 진짜 문제는 따로 있다고. 남친은 고민녀가 다른 이성과 있는 모습을 절대 보지 못했기 때문. 이에 한혜진은 "어떤 사람 생각나서 머리가 너무 아프다"라며 힘들어하고, 주우재는 "진짜 헤어지고 싶다가도 연인이 너무 예쁘면 풀리기도 한다"라고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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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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