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거미는 본격적인 노래 수업에 앞서, 근황을 털어놓다가 이제 막 돌이 지난 딸에 대해 이야기한다. 조세호가 “딸이 벌써 노래를 흥얼거리고 입을 푼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운을 떼자, 자신은 물론 ‘아빠’ 조정석의 유전자까지 물려받은 딸의 가수 자질에 대해 솔직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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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는 잠시 당황하다가 “애 아빠(조정석)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며 웃어넘긴다. 하지만 신동엽은 “얼마 전 조정석씨와 살짝 낮술을 했는데 의향이 있더라”고 깜짝 폭로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구체적인 신동엽의 상황 재현에 놀란 거미는 “왜 그런 이야기를 신동엽씨한테”라며 당황하면서도 내심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인다.
거미를 당황케 한 신동엽과 조정석의 낮술 에피소드 전말과,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낸 거미의 2세 이야기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랄라랜드’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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