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아 인스타그램./
김경아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김경아가 잇따른 해킹 피해를 호소했다.

김경아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틀 사이에 두 번이나 해킹 당함. 휴대폰 소액결제도 빼먹고, 인스타도 자꾸 해킹 당하고 구글도 자카르타 같은데서 자꾸 로그인 시도하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해킹을 당한 김경아의 인스타그램 피드가 담겼다. 김경아는 "나를 아주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이고만. 못된 짓 하지 마세요. 지옥 갑니다"라고 경고하며 "곧 번호 바꿀 예정. 인스타 해킹 발빠른 복구. 이젠 도사"라고 덧붙였다.

김경아는 2010년 개그맨 권재관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딸을 두고 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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